Irlan 러시아 유라시아 경제공동체의회대학교 교장과 Elena 부교장이 지난달 29일 당풍 본사에 방문, 중국과 러시아의 인터넷 교육 협력과 관련해 심도 깊은 교류를 진행했다.

1997년 설립된 러시아 유라시아경제공동체의회 대학교는 유라시아 경제공동체에 포함된 여러 국가들의 다양한 인재를 육성하였으며 이 대학을 졸업한 걸출한 전문가들은 공동체 곳곳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경제공동체의회 대학교는 현재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등 4개나라의 대학교와 협력을 맺고 교육적 차원에서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로 건국 90주년을 맞은 중국은 러시아와 수교를 맺은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일대일로 정책을 전격 지지하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더불어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양국의 이러한 긍정적 관계는 중국이 주도하는 일대일로 정책뿐 아니라 유라시아 경제공동체의 다양한 협력에도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러시아 유라시아 경제공동체의회대학교 관계자들의 방문을 계기로 당풍그룹은 중국 정부의 ‘인터넷+’ 정책을 기반으로 한 중·러 국제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당풍그룹이 개발한 교육 플랫폼을 기초로 양국의 학교, 학원을 서로 연결하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교육 과정 창출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양국뿐 만 아니라 유라시아와 연계된 다양한 국가에서 공동체 발전을 실현시키겠다는 계획이다.